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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지진】 “피해자를 돕자”는 마음으로 기업・정부・ NGO가 섹터를 넘어 연계

2015.05.05

아시아퍼시픽얼라이언스 (A-PAD)은 지진에 의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네팔에서 가맹국인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에서 온 지원팀과 협력하여 인명구조견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의료 지원, 구호물자 배부등의 긴급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A-PAD와 피스윈즈재팬(PWJ)의 합동팀은 지난26일 네팔에 진입한 후로 현지의 NGO단체인 ISAP(Institution for Suitable Actions for Prosperity)와 함께 지원이 미치지 않는 산간지역 마을에 긴급물자를 전달해 왔습니다.

긴급물자배부 활동에 있어서는 보다 효율적인 물자의 조달과 전달을 위해 정부의 도움은 물론, 기업・현지민간단체들과의 섹터를 넘어선 연계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로는 ISAP이외에도 네팔등에서 의류제품과 잡화등의 기획・생산・품질지도・ 상품판매등을 하고 있는 마더하우스(Mother House, 대표이사 야마구치 에리코)와 현지봉사자단체등이 있으며, 합동팀과 연계협력하여 구호물자의 포장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주)마더하우스 부사장인 야마자키씨는 “이번 지진으로 우리회사의 네팔사원과 그 가족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앞으로도 재해는 어디서든 발생할 것 입니다. 기업과 NGO단체들과의 연계를 통하여, 각자가 지닌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네팔여성으로서 처음으로 세계7대륙의 최고봉을 등정하고 사회활동가로서 활약하고 있는 스스미타 마스키씨(Sushmita Maskey, 35세)도 약 30명의 봉사자들을 통솔하면서 물자배부를 위한 포장작업에 참가하였습니다. “지진 직후부터 카트만두에서 구조작업과 건물잔해 철거등의 활동을 독자적으로 해 왔습니다. 지금은 어느 단체에 속하든 상관없이 피해자를 돕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라며 진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구호물품종목은 현장에서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쌀25키로, 콩4키로, 소금 1키로, 식용유1리터를 준비하였습니다.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정부나 다른 지원단체등의 지원이 미치지 않는 신두팔쵹지역의 쿠빈데마을 500세대에 6일 배부할 예정입니다.

A-PAD는 계속해서 섹터를 넘는 연계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피해지의 수요(Needs)를 파악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지원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피해지의 빠른
복구를 위해 여러분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A-PAD모금 사이트
http://apadm.org/donate/

▽Japangiving모금 사이크
http://japangiving.jp/p/2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