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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지진】방글라데시 의료팀 산간부에서 긴급의료지원 활동

2015.05.04

아시아퍼시픽얼라이언스(A-PAD)의 멤버인 방글라데시 다카커뮤니티병원 (Dhaka Community Hospital Trust, 이하 DCH Trust)는, 지진에 의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네팔에 9명으로 구성된 긴급의료팀을 파견하여 지원을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산간부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의료팀은 네팔보건인구부(Ministry of Health and Population)와 협력하여 카트만두에서 남동쪽을 30키로 떨어진 카브레파란쵹(Kavrepalanchok)지역의 7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산간부 마을의 대부분은 산정상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병원이 있는 시내까지 가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DCH Trust 의료팀은 카브레파란쵹의 그 지역사회복지 단체의 사무실을 빌려 진료소를 설치하였고, 또한 멀리 떨어진 산간 마을의 부상자들을 위해 진료의사가 직접 방문하는 이동 진료소 활동을 계속 벌이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으로부터 이주째에 접어든 지금、 많은 사람들이 식량부족에 따른 영양부족과 야외에서의 피난생활로 인한 건강악화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료지원의 수요가 많아
5월 3일에는 약 250명, 4일에는 약 100명의 환자를 진료하였습니다. 의료팀은 방글라데시로부터 운반해 온 진통제,항생제, 지사제, 수질정화제 등의25종류(총260키로)의 의약품을 사용하여 각 마을에서 진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DCH Trust의 사업담당자 모스토파씨는,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살던 집을 잃어 밖에서 피난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집을 잃은 사람들 중에는 상처치료나 항생제 투여 등의 진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가 많아 시급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4일에 방문한 포와 (Powa) 마을에선 많은 주민들이 의료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약 200명이 살고 있는 이 곳은 90%의 마을 주민이 집을 잃었지만, 지금까지 정부나 그 밖의 지원단체의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리라 바하두 쉘레스타씨, 70세 (Mr. Lila Bahadur Shrestha)

“무너진 벽돌에 허리와 다리를 다쳤어요. 진통제를 얻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이 마을까지 이웃나라 방글라데시에서 의료팀이 와 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아민 파리얄씨, 24세 (Mr. Amin Parriyar)

“지진으로 대부분의 집이 무너져서, 모두 울고만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다쳤지만, 마을에서 병원까지는 너무 멀어서 어찌할 방법이 없었는데, 의료팀이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네팔지진의 긴급지원으론, 방글라데시 의료팀 이외에도, A-PAD가맹국인 스리랑카와 인도네시아에서도 멤버 단체가 긴급지원팀을 현지에 파견하였습니다. 또한 필리핀과 한국의 파트너 단체들도 각국에서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A-PAD에서는 피스윈즈재팬(PWJ)과 합동으로 지원을 필요로 하는 피해자에게 식량등의 구호물자를 배부하는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팔의 지진피해자를 위해 여러분의 지속적인 도움를 부탁드립니다.

▽A-PAD모금 사이트
http://apadm.org/donate/

▽Japangiving모금 사이크
http://japangiving.jp/p/2198